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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남성보다 배송비·반품비에 더 민감”…G9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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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9. 10. 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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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9명은 무료배송 따져…반품비도 아깝다
G9
온라인쇼핑시 여성이 남성보다 가격 할인율에 더 민감하고 배송비나 반품비처럼 추가로 발생하는 부대비용을 더 꼼꼼히 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9(지구)가 9월 한달간 방문고객 중 116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객 설문조사를 결과, 여성고객 10명 중 7명은 제품에 표기된 할인율을 꼼꼼히 챙긴다고 답했다고 16일 밝혔다. 반면 남성은 53%만 그렇다고 답해, 2명 중 1명은 할인율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송비와 반품비 같은 추가 비용에 대한 질문에도 여성이 남성 보다 민감했다. 전체 응답자 중 91%가 ‘무료배송’을 따진다고 답한 가운데 성별로는 근소한 차이지만 여성(93%)이 남성(89%) 보다 긍정응답이 많았다. 반품비의 생각도 비슷했다. 단순변심으로 발생하는 반품비를 아깝다고 생각한 여성 응답자는 74%에 달한 반면 남성고객은 64%가 반품비를 아까워했다. 할인쿠폰의 까다로운 사용 조건에 대해서도 여성(71%)이 남성(68%) 보다 불만이 많았다.

이밖에 옵션 상품으로 발생되는 추가금액의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84%가 ‘속은 기분이 든다’고 답했지만, 남녀 응답차는 크지 않았다.

한지수 G9 콘텐츠팀 팀장은 “기본적인 가격비교에 추가비용까지 세심하게 챙겨야 하는 알뜰쇼핑 노하우는 여성이 남성 보다 한 수 위로 해석할 수 있는 결과”라면서 “G9가 내세우고 있는 무배송비·무할인률·무옵션가 정책도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편하게 믿고 사고 싶은 고객들의 고충을 반영해 내놓은 차별화 서비스”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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