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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는 ‘제로웨이스트, 제로헝거(Zero Waste, Zero Hung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이하 WFP)과 손잡고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제로헝거 메뉴를 선택하면 1인당 1000원을 기부하는 급식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단순히 기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평소보다 잔반량을 줄여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일조하며 적정 칼로리 섭취로 건강관리까지 하는 이른바 한끼로 4가지 일을 할 수 있다.
제로헝거 메뉴를 선택한 직원들은 ‘기브링’이라 불리는 ‘링’을 식판 위에 올려놓은 뒤 링 안에 음식을 담는다. 자연스럽게 평소보다 식사량이 줄어 잔반을 남기는 일이 없다.
앞서 CJ프레시웨이는 제로웨이스트 제로헝거 캠페인을 위해 전주양반비빔밥·양지설렁탕·얼큰차돌칼국수·숙주폭탄함박스테이크 등 별도의 메뉴를 개발했다. 메뉴 자체가 잔반을 덜 남기게 되는 메뉴다.
캠페인이 시작된 지난 24일 그린테리아 셀렉션에서는 400명이 먹을 수 있는 제로헝거 메뉴를 선보였으며, 직원들의 높은 호응 속에 1시간 만에 전량 소진됐다.
CJ제일제당센터에서 근무하는 김경훈 씨(남성·33)는 “매번 음식을 양껏 접시에 담고 남기곤 했는데 기브링을 사용하니 적정 식사량을 섭취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알맞게 먹는 습관도 기르고 나눔의 의미도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한 주에 한 번은 꼭 제로헝거 메뉴를 이용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난 8일 WFP와 ‘제로웨이스트, 제로헝거’ 캠페인에 관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으로 모금된 기금은 WFP가 원조하고 있는 저개발 국가의 아동들에게 구호 식량으로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