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장관 구속 수사 등 촉구
김진태·안상수 "공수처 강력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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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표는 이날 한국당 지도부와 함께 개인 자격으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하야 촉구 3차 범국민대회’에 참석했다. 나경원 원내대표와 김도읍·김진태·전희경·최연혜·안상수 의원 등이 함께 했다.
황 대표는 앞서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집회 참석 이유에 대해 “국민들의 마음이 모인 집회”라며 “종교와 관계없이 나라를 사랑하고 되살려야 한다는 마음을 가진 분들이 모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집회에서는 주최측인 ‘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가 참가자들과 함께 “문재인 하야”를 외치며 공수처법 폐지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 수사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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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전 세계에서 이런 것을 하는 나라는 중국과 북한 딱 두 곳뿐”이라며 “공수처를 반대한다. 폐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상수 의원은 연설에서 공수처법과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강력 반대했다. 안 의원은 “현 정권은 자신들도 잘 모르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통해 장기집권을 노리고 중국과 같은 공수처법을 통해 독재를 만들려는 것”이라며 “이를 그대로 놔둬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현 정부의 대북·외교 정책에 대해 “김정은의 수석대변인 역할을 했지만 돌아온 것은 뭐였나”며 “일본에 대해서도 처음에는 죽창 들고 나서자고 하더니 이제 일본 가서 조아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이번 광화문 집회는 1박2일 일정으로 26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김 의원은 “오늘 밤 좀 새워 보려고 군고구마 모자까지 쓰고 나왔다”며 집회 참가자들을 독려하기도 했다.
주최측은 26일 오전 5시까지 ‘철야 기도회’를 하고 오전 10시부터는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0주기 추도식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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