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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건조기·세탁기·냉장고, 美시장서 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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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9. 10. 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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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최대 전자 전시회 CES2019에서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건조기와 세탁기를 살펴보고 있다./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건조기·세탁기·냉장고가 올 3분기에 미국 시장에서 나란히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28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에 따르면 삼성 건조기는 3분기에 20.2%(금액 기준)의 시장점유율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2017년부터 연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도 매 분기 1위를 이어갔다.

세탁기 시장에서도 3분기에 점유율 19.3%로 1위를 차지했으며, 냉장고도 21.7%의 점유율로 무려 14분기 연속 선두에 랭크됐다. 특히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점유율이 28.9%에 달하면서 10년 넘게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자레인지는 3분기 점유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포인트 상승한 13.5%로 2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미국 생활가전 전체 시장에서도 3분기 점유율이 19.2%로, 14분기째 ‘아성’을 지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생활가전의 격전지로 일컬어지는 미국에서 14분기 연속 1위 브랜드라는 기록을 달성한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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