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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오후 1시 30분경 3층 전산 서버실에서 발생한 과전압 화재를 가정해 진행됐다. 경보방송 후 80여명의 직원들이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1분 30여초 만에 젖은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막고 낮은 자세로 신속하게 대피했다.
이번 훈련은 단순한 대피로 끝나지 않고 청사 앞 주차장에 불을 피워 직원들이 투척형 소화기를 직접 던져보기도 했다. 조준을 잘못해 맥없이 터져버린 투척형 소화기에 아쉬워할 때도 있었지만 스프레이형 소화기의 지속적인 분사로 불길을 잡을 때는 다 같이 환호하기도 했다.
양미자 교육장은 “어떻게 해서든 불을 진화하려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자세라면 남은 훈련기간뿐만 아니라 평소의 화재에도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