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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내년까지 실적 정체 전망…보통주보다 우선주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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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윤 기자

승인 : 2019. 11. 0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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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5일 대신증권에 대해 내년까지 실적이 정체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1만3500원을 제시했다.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2018년을 고점으로 2020년까지 이익 감소가 예상된다”며 “과거 자기자본이익률(ROE)이 6%를 하회하는 기간 중에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5 배 미만에서 형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2019~2021년 평균 ROE는 5.2%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구 연구원은 “대신증권의 지배주주순이익은 2018 년 1408억원에서 2019년 1080억원, 2020년 1014억원으로 부진할 전망”이라며 실적 정체의 이유로 브로커리지 부진·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사모펀드 이슈로 금융상품 판매수수료 감소 가능성을 꼽았다. 그는 “동산 위험 노출액(Exposure) 확대로 인한 리스크는 시장의 우려만큼 크지 않다”고 했다.

그는 대신증권에 대해 보통주보다 우선주 매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구 연구원은 “2018년 지급한 620원(보통주)의 배당금을 2020년까지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며 “대신증권 배당 특징은 이익이 감소했다 하더라도 구조적인 문제에 따른 실적 부진이 아닌 경우에는 배당금을 줄이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배당금이 안정적이라면 보통주보다 우선주의 매력이 높다”고 했다.


최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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