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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도 온라인이 대세”…신세계푸드, 온라인전용 ‘베키아에누보’ 냉동 케이크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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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9. 11. 0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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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_베키아에누보 레어프로마쥬 케이크
신세계푸드 베키아에누보 레어프로마쥬 케이크
소비패턴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트렌드에 따라 베이커리 영역에서도 온라인 전용 제품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신세계푸드가 올해 1~10월 온라인 베이커리 상품의 매출액을 살펴본 결과 전년 대비 약 26%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제품 종류도 2018년 14종에서 올해 20종으로 확대됐다.

기존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베이커리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었던 베이커리 제품을 온라인으로 간편히 주문해 먹을 수 있다는 편의성이 밀레니얼 세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특히 카카오톡 모바일 메신저로 생일이나 기념일에 선물을 주고받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은 베이커리의 선물 수요가 늘어난 것도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최근 불고 있는 홈카페(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것) 열풍으로 가정에서 커피 또는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가 각광 받고 있는 것도 판매 증가의 원인 중 하나다.

이 같은 판매증가 추세에 맞춰 신세계푸드는 그동안 이마트 내에서 운영해 온 베이커리 매장 ‘밀크앤허니’에서 판매하던 호두파이·호두 타르트·파운드 케이크·치즈 케이크·카스테라 등을 주요 고객인 1~2인 가구의 소비패턴에 맞춰 크기와 중량을 조절하거나 선물세트로 포장해 온라인 상품으로 판매하던 방식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기로 했다.

특히 온라인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의 고급 베이커리를 구입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온라인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제품으로 ‘베키아에누보’ 냉동 케이크 3종을 새롭게 개발해 출시했다.

‘베키아에누보’ 냉동 케이크 3종은 ‘시그니쳐 치즈케이크’ ‘레어프로마쥬 케이크’ ‘구스타스토 리코타’다. 신세계푸드 소속 파티셰들의 레시피를 적용해 만든 프리미엄 케이크로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 매장에서 즐기던 고급 케이크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제품이다.

신세계푸드는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모바일로 케이크류 선물하기 또는 홈파티용 디저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치즈 케이크 3종을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베이커리 전문점에서 맛 볼 수 있었던 베이커리를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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