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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발행어음 정체 등 조달 회복 지연으로 실적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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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9. 11. 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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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8일 NH투자증권에 대해 미매각자산 누적에 따른 IB수수료 부진과 신규 투자여력 감소 등으로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4500원을 유지했다.

정태준 연구원은 “미매각자산 누적에 따른 IB수수료 부진과 신규 투자여력 감소, 또 발행어음 잔고 확대 정체와 파생결합상품 발행 부진에 따른 조달 회복 지연이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분기 연결 이익은 806억원으로 컨센서스 952억원과 당사 추정치 978억원을 하회했다”며 “연결 자회사의 순수수료이익이 둔화된 모습을 보였는데 글로벌 증시 부진으로 해외법인 거래가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모습은 회사 역량 부족이라기보다 업황 부진 지속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미매각자산의 셀다운이나 증자를 통해 신규 투자여력이 가능해지겠지만, 2016년 있었던 초대형 IB육성방안과 같은 유인책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조달 부진은 파생결합상품 발행 감소와 발행어음 잔고 정체 때문”이라며 “단기간내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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