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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최영훈의 ‘화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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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9. 12. 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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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최영훈
화병(40.9×31.8cm 캔버스에 유채)
최영훈 작가의 그림은 유난히 부드러우면서도 아름답다. 이는 그의 소박한 삶과 어린아이처럼 고운 심성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위적인 것을 싫어하고 자연의 본성으로부터 비롯된 표현을 추구하기에 그의 그림은 가식과 꾸밈이 없는 자연에서 발현된 순수한 색 그 자체다.

각양각색의 장미를 한꺼번에 쏟아 부은 듯한 그의 작품 ‘화병’은 꽃병이 차고 넘칠 것 같은 수많은 꽃들의 향연이 캔버스 위에 펼쳐진다.

조선대학교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한 최영훈은 1973~2011년 조선대 교수로 재직했다. 뉴욕, 오사카, 서울, 부산, 광주 등 국내외 곳곳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중앙미술대전 심사위원을 비롯해 조선대 미술대학장, 광주시립미술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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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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