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9월 말 보험사 대출잔액 229조3000억원…전분기 대비 2조원 늘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1203010001733

글자크기

닫기

조은국 기자

승인 : 2019. 12. 03. 12: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주담대 감소에도 기업대출 증가 영향
중기대출 리스크에 연체율 소폭 상승
3분기에만 보험사들의 대출이 2조원 늘었다. 대출 증가폭은 전분기보다 소폭 줄었는데, 연체율은 되레 올랐다.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은 줄어든 반면 기업대출은 증가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잔액은 229조3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0.9%(2조원) 늘었다. 2분기엔 대출잔액이 1.16% 증가했는데 3분기에 증가폭이 줄어든 셈이다. 가계대출은 주담대가 1조원 감소하면서 7000억원가량 줄어든 120조4000억원을 나타냈다. 기업대출은 108조3000억원으로 2조6000억원 늘었다.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은 전분기보다 0.02%포인트 오른 0.31%를 기록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01%포인트 개선된 0.62%를 나타냈지만, 기업대출은 0.16%로 0.05%포인트 올랐다. 중소기업대출이 이 기간 0.18%에서 0.25%로 0.07%포인트 상승하면서 전체 연체율을 끌어올렸다.

대출채권 중 부실채권 규모는 4459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759억원 줄었다. 이에 따라 부실채권비율도 0.08%포인트 개선된 0.19%를 기록했다. 하지만 주담대의 건전성은 나빠졌다. 주담대 부실채권비율은 0.30%로 전분기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체율 등 건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