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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시티 위례 800만명 방문…신도시 상권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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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9. 12. 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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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시티 위례 전경
스타필드 시티 위례 전경. /제공=신세계
1주년을 맞은 스타필드 시티 위례에 1년간 800만명의 고객이 방문했다고 신세계 측이 12일 밝혔다.

스타필드 시티는 신도시 특성상 수요는 많지만 상대적으로 부족한 문화·교육 관련 인프라를 구축했다. 로열층인 2층은 9세 이하 유아동 인구 비중이 높은 신도시의 특성에 맞게 키즈존으로 구성했다.

특히 스타필드 시티 위례에 처음 도입한 별마당 도서관의 어린이 버전 ‘별마당 키즈’는 매일 시간당 100여 명의 고객이 방문할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위례점에서는 올해만 키즈 프로그램 66회, 아동극·캐릭터 퍼레이드 등 문화공연 106회를 진행하는 등 무료로 콘텐츠를 제공해 가족 단위 고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스타필드 아카데미’ 강좌 수도 일반 이마트에 비해 10~15% 늘렸다.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펫파크’도 인기다.

신세계 스타필드는 스타필드 시티가 신도시 상권의 중심 역할을 하면서 점포 반경 5㎞ 상권도 동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유통학회에서 연구 중인 ‘복합쇼핑몰이 주변 점포 및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 자료에 따르면 스타필드 시티 위례 출점 후 반경 5㎞ 내 상권 매출액은 출점 전 대비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류점은 38.3%, 과일가게·정육점 등 농수축산물 점포는 8.4% 증가했다.

유동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주변 음식점은 5.7%, 커피전문점은 8.1% 약국은 14.9% 매출액이 증가했고, 편의점도 6.7%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슈퍼마켓, 화장품 등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1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13~25일 ‘감사대축제’를 연다.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100% 당첨 경품 럭키볼’ 이벤트를 진행해 ‘일렉트로맨 55인치 UHD TV’ ‘에어팟 프로’ 등 총 50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24~25일에는 ‘크리스마스 산타와 친구들’ 퍼레이드와 어린이 인형극 ‘빨간코 루돌프와 산타’, 어린이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을 볼 수 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지역 밀착형 쇼핑몰로 선보인 스타필드 시티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신도시의 문화 인프라를 구축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스타필드 시티 입점이 신도시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된만큼, 앞으로도 주변 상권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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