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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아베 총리, 24일 중국에서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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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19. 12. 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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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아베 말 맞다" 공식 확인…지소미아 등 양국 현안 논의할 듯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YONHAP NO-2961>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국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악수 인사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크리스마스 전날인 오는 24일 중국에서 정상회담을 한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8일 기자들과 만나 “아베 총리가 이야기한 한·일 정상회담 일정이 맞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23·24일 이틀간 중국을 찾는다.

아베 총리는 지난 13일 정상회담 상대국과 동시 발표 관례를 깨고 “크리스마스 이브날 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와 관련해 그간 “한·일 정상회담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만 밝혔지만 사실상 이날 공식 확인해 줬다.

다만 이 관계자는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조율이 마무리 되는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정상회담은 지난해 9월 뉴욕 유엔총회 계기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지난달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약식 환담을 했지만 공식적인 회담은 아니었다.

두 정상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강제징용 배상 문제 등 두 나라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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