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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아베, 75분 통화, 최근 북한 정세 분석, 향후 대응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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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9. 12. 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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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 북 위험한 도발 단호히 비판"
"북, 한반도 비핵화 노력 촉구"
"한중일 정상회의서 역내 평화·안정 논의, 제휴 확인할 것"
트럼프-아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1일 저녁(한국시간)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고 일본 아사히(朝日)신문 등 일본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사진은 두 정상이 지난 8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 기간에 정상회담을 하는 모습./사진=비아리츠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1일 저녁(한국시간)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고 일본 아사히(朝日)신문 등 일본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 후 기자들에게 최신 북한 정세에 관해 분석하고, 향후 대응에 대해 면밀하게 조율했다며 “일본은 북·미 프로세스를 완전히 지지한다”고 말했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통화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약 75분간 진행됐다.

아베 총리는 “북한의 위험한 도발 행동을 단호히 비판하는 동시에 평화적인 대응을 통해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를 향해 노력할 것을 강하게 촉구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베 총리는 중국 청두(成都)에서 열리는 제8차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3일 방중, 문재인 대통령·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는 것과 관련,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확실하게 논의, 제휴해 나가는 것을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20일 진행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의 회담에 관해 설명하고, 중동 정세의 긴장 완화를 위해 제휴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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