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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피코크’, 업계 최초 냉동 밀키트 출시…‘신선함’에 ‘보관성·편리성’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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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9. 12. 2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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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크 냉동 밀키트 3종
이마트는 26일부터 전국 100여개 이마트 점포 및 온라인몰에서 피코크 냉동 밀키트를 선보인다.첫 상품으로 연말 수요를 겨냥해 홈파티에 제격인 스테이크 3종을 준비했다.
피코크가 유통업계 최초로 냉동 밀키트를 내놨다.

이마트는 전국 100여개 이마트 점포 및 온라인몰에서 피코크 냉동 밀키트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첫 상품으로 연말 수요를 겨냥해 홈파티에 제격인 스테이크 3종을 준비했다. ‘피코크 부채살 스테이크 밀키트(322g)’는 9980원에, ‘피코크 채끝살 스테이크 밀키트(322g)’는 1만2800원에 판매하며 ‘피코크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밀키트(265g)’는 1만5800원에 마련했다.

미국산 초이스 등급 냉장육을 사용했고, 피코크 비밀연구소의 특제 시즈닝으로 스테이크 본연의 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 4종의 채소 가니시와 버터를 넣어 별도 재료 준비 없이 요리할 수 있으며, 흐르는 물에 5분간 해동만 하면 조리준비가 완료된다. 1인분 소용량으로 개별 포장돼 있어 혼자서도 간편히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

피코크 냉동 밀키트는 기존 냉장 밀키트의 단점을 보완했다. 국내 밀키트 시장은 기존 가정간편식과 가장 큰 차별점으로 ‘신선함’을 내세우고 있지만 유통기한이 4~5일 이내로 비교적 짧아 필요할 때마다 매번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시중에서 판매되는 밀키트는 사전 주문방식으로 가정으로 배달되는 사례가 많아 최대 이틀은 기다려야 했을 뿐만 아니라 재료의 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포장지를 과다하게 사용하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반면 피코크 냉동 밀키트는 구매 후 언제든지 원할 때 조리할 수 있으며 포장도 대폭 간소화했다. 부재료로 쓰이는 채소도 냉동 과정을 거쳐도 선도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는 미니 당근·단호박·방울양배추·컬리플라워 등으로 선별해 상품을 구성, 냉동보관시 최대 1년간 저장할 수 있게 했다.

덕분에 냉동 가정간편식이 지닌 ‘보관성’과 ‘편리성’에 밀키트가 지닌 ‘신선함’ ‘요리하는 즐거움’을 모두 충족시켰다.

가격도 100g당 환산 가격(고기 기준)은 3700~7000원 선으로, 시중 패밀리 레스토랑 등에서 판매되는 스테이크 대비 가격이 절반 수준에 불과해 합리적이다.

특히 피코크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밀키트의 경우 6주간의 숙성 과정을 거친 에이징 스테이크를 1만 원 대에 구매할 수 있어 재료를 직접 사다가 요리해 먹는 것보다도 비용이 적게 든다.

김범환 이마트 피코크 바이어는 “기존 밀키트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대안이 다름 아닌 ‘냉동 밀키트’라고 생각해 10개월 간의 준비 끝에 이처럼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냉동 형태에 적합한 밀키트 상품개발에 매진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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