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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신혼부부 주거안정 금융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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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0. 01. 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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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대출 출시
최대 연 3.6% 금리 지원…연 1% 대출금리 적용
(사진)서울특별시신혼부부임차보증금대출
KEB하나은행은 신혼부부 주거안정 금융지원을 위해 ‘서울특별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대출’을 출시한다. / 제공=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서울특별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신혼부부 주거안정 금융지원을 위한 ‘서울특별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대출’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의 대출한도는 임차보증금의 90% 범위 내 최대 2억원까지이다. 대출은 임대차 기간 내 1년 이상 2년 이내 만기일시상환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고, 임대차 연장 시 최장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기존의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대출보다 지원 금리와 기간 등 혜택은 늘리고, 소득기준 및 신혼부부 기준 등 신청 자격은 완화했다.

서울특별시에서 소득 및 자녀 수 등 기준에 따라 최대 연 3.6%의 이자를 최장 10년간 지원해, 최저 연 1.0%(출시일 기준)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1억원 대출을 받았다면 연간 360만원의 이자 절감을 얻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부부합산소득 9700만원 이하의 결혼 7년 이내인 신혼부부와 6개월 내 결혼하기로 한 결혼 예정자이다. 대상 주택은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의 서울시 소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이 상품을 원하는 금융소비자들은 임대차계약(전·월세)을 체결한 뒤 서울특별시 ‘서울주거포탈’ 홈페이지에서 융자추천 신청을 하고, 서울시 융자추천서 발급 승인 후 대출 신청을 하면 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서울특별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대출은 이자 지원이라는 실질적 혜택을 통해 신혼부부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내 집 마련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지원이 절실한 청년, 신혼부부들의 금융권 진입문턱을 낮추기 위한 포용적 금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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