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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도심형 개인창고서비스 ‘더 스토리지’ 부산·수원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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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0. 01. 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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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더 스토리지’ 2·3호점 연달아 오픈 (1)-horz
홈플러스는 도심형 개인 창고서비스 ‘더 스토리지 위드 홈플러스’를 부산 서면점과 수원 원천점에 연달아 오픈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7월 첫선을 보인 도심형 개인 창고서비스 ‘더 스토리지 위드 홈플러스’를 부산 서면점과 수원 원천점에 연달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부산 서면점은 지난달 26일 약 211㎡(64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 현재까지 선보인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로, 기존 선보였던 스몰·미디엄·라지 세 가지 사이즈 보관함 외에 처음으로 엑스-라지(약 1.6평) 사이즈까지 마련했다. 이 공간은 침대 매트리스 등 대형 가구 및 가전을 넉넉히 보관할 수 있다.

스몰 16개, 미디엄 24개, 라지 16개, 엑스-라지 3개 등 59개의 보관함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 2층 무빙워크 바로 옆에 위치해 물품을 옮기기에도 용이하다.

수원 원천점은 지난 2일 문을 열었다. 약 135㎡(41평) 규모로 이뤄졌으며 1호점인 일산점과 똑같이 스몰·미디엄·라지 등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스몰 9개, 미디엄 20개, 라지 10개 등 38개의 보관함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서면점과 원천점의 경우, 편의 공간까지 함께 갖추면 좋을 것 같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내부에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테이블·의자·냉장고 등을 추가했다. 또한 스토리지 서비스의 용도를 궁금해 하는 고객을 위해 보관함 내 정리된 물건들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이른바 ‘쇼룸’도 함께 구성했다.

홈플러스가 점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선보인 ‘더 스토리지’는 계절 가전이나 의류·이불·취미 용품·소규모 사무실의 각종 서류나 비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개인 창고 서비스다. 5개월가량 운영 중인 일산점은 현재 이용률이 85%에 육박할 정도로 고객 반응이 뜨겁다.

이 서비스는 최소 1개월 단위로 이용할 수 있하며 가격은 스몰 5만9000원, 미디엄 8만9000원, 라지 13만9000원이다. 다만 장기 고객이 많아 3·6·12개월 단위로 약정 할인도 제공된다.

조수현 홈플러스 서비스사업 이노베이션팀장은 “홈플러스 매장은 도심 내 위치해 있다는 장점을 활용해 부산·수원 등 대도시 위주로 ‘더 스토리지’ 서비스를 확장하게 됐다”며 “굳이 장볼 때가 아니더라도 고객들이 대형마트를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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