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참가기업 대만·한국·일본 각각 23·20·11% 증가"
"대만기업, 관세 부담으로 본토서 유턴"
참가기업수 미·중·한·프·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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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는 미·중이 여전히 무역전쟁에 휘말려 있는 상황에서 아시아의 비(非)중국 기술 기업들이 기회를 잡기 위해 기술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고 한다며 이 움직임은 지난 6~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T)전시회인 CES에서 나타났다고 전했다.
CES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중국 기업의 참가는 약간 감소했지만 대만·한국·일본의 참가 기업은 각각 23%·20%·11% 늘었다.
아울러 태국은 7개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사상 처음으로 파견했다.
올해 CES에는 전 세계 4500여개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17만5000명이 참관했다고 CNBC는 전했다.
이 방송은 한국 기업의 참가와 관련, 한국은 지난해 294사보다 20% 늘어난 기업이 대거 참가했다며 박원순 서울시장이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미국 기업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동인으로 서울을 아시아에서의 중심적 위치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서울은 2시간 이내에 인구 500만명 이상의 30여개 도시가 있다”며 “이것이 미국이나 서구 기업들이 서울에 많이 오는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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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대한 미국의 고율 관세로 비용이 증가하면서 일부 대만 기업들이 중국 본토에서 다시 대만으로 공장을 이전하게 됐다는 것이다.
유 차관은 “기업들이 돌아옴에 따라 대만에는 이제 더 많은 제조업이 있다”며 대만에 공장이 많아질 경우 스타트업·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등 미래를 보면 애플리케이션·소프트웨어·하드웨어 등 전체를 통합하는 것이 훨씬 더 쉬워진다고 말했다.
중국은 CES 참가 기업은 줄었지만 1368개사가 참가해 1933개사의 미국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이어 한국(390개사)·프랑스(279개사)·일본(73개사) 순이었다
CES 참관자 순위는 미국(11만3982명)·중국(1만2839명)·한국(8403명)·일본(7119명)·프랑스(4862명)·캐나다(4547명)·독일(2824명)·대만(2547명)·영국(2378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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