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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내달 3일부터 주택연금 월지급금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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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0. 01. 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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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신청자 평균 1.5% 상승
주택금융공사는 다음달 3일부터 주택연금 신규 신청자부터 월지급금을 변경한다고 16일 밝혔다.

주금공은 매년 말 통계청이 발표하는 국민생명표의 기대수명과 주택가격 상승률, 이자율 추이 등 주택연금 주요변수 재산정 결과를 반영해 주택금융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월지급금을 조정한다.

이번 조정으로 2월 3일부터 주택연금 신청자의 월수령액은 일반 주택의 경우 기존 대비 평균 1.5% 늘어난다. 이는 작년 말 발표된 기대수명은 크게 증가하지 않은 반면, 이자율은 지속 하락하면서 월지급금이 상승하는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가입연령별 주택연금 월수령액은 60대와 70대는 각각 3.9%와 1.4% 증가하지만, 80대와 90대는 0.5%와 1.0% 감소한다. 또 주택가격별 월수령액은 평균 3억원과 5억원의 경우 2.3% 증가하고, 7억원도 1.0% 증가한다. 하지만 9억원은 0.7% 줄어든다.

주금공 관계자는 “월지급금 변동률이 가입연령이나 주택가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주택연금 가입을 고려하고 있는 금융소비자들은 가입전 공사에 문의하면 월수령액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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