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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설 4인 차례상 비용 21만4886~43만546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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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0. 01. 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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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설 제수용품 물가 낮춘다” (1)
16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제수용품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선정 25개 품목에 대해 자사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차례상 비용은 최고 43만5462원, 최저 21만4886원으로 조사됐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가격은 15일 온라인몰 기준 택배 상품을 포함해 최저가 제품을 골랐다. 최고 등급 위주로 담으면 값이 배로 뒤는 셈이라고 홈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축산·수산이 최고가와 최저가 격차가 7배로 가장 컸다. 원산지와 등급이 가장 큰 이유지만 같은 국내산도 저장이나 가공방식에 따라 값이 달랐다.

축산은 무항생제 한우 ‘1+’ 등급 양지와 안심만 담아도 10만 원을 넘고 국내산 삼겹살 및 뒷다리살·유정란까지 담으면 16만3580원을 기록했다.

한우 사태·1등급 대란·수입 쇠고기 및 삼겹살을 활용하면 값을 3분의 1로 낮출 수 있었다.

조기는 25~30㎝ 반건조 중국산 값은 마리당 1만2300원까지도 했지만, 보다 작은 크기의 국내산 해동 참조기는 마리당 1890원으로 85% 저렴했다.

과일은 품종·산지 작황·과실 크기 등에 따라 최대 35% 차이를 보였고, 채소는 최대 44%, 밀가루와 식용유·떡국떡 등 기타 상품들은 평균 최대 28% 차이가 났다. 두부는 같은 제조사 상품이라도 대유의 원산지에 따라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이에 홈플러스는 26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실속 제수용품 모음전’을 연다.

1등급 이상 한우 국거리 및 산적(100g) 각 3590원, 토종닭(1050g) 7990원, 미국산 찜갈비(100g) 1790원, 호주산 찜갈비(100g) 2090원, 홍두깨살 육전용 및 잡채용(300g) 각 7990원 등이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연중 가장 씀씀이가 커지는 설 명절을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실속 먹거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민들의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생필품을 중심으로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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