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캡틴 아메리카'의 에반스가 소나타 원격주차 소개
기아차, 셀토스 소개...현대, 유튜브서도 2위
트럼프 대통령, 불룸버그 전 시장 광고, 62개 중 62, 60위 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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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 대선 민주당 경선주자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의 광고는 혹평을 받았다.
슈퍼볼 TV광고에 대한 3일(현지시간) USA투데이의 ‘애드 미터’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의 광고는 각각 2위, 8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미 영화 ‘캡틴 아메리카’의 주연배우 크리스 에반스 등 할리우드 배우가 출연, 소나타의 원격 주차 기능 ‘스마트 주차’를 소개하는 광고를 내보냈다.
기아차의 광고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를 탄 NFL 스타 조쉬 제이콥스가 노숙자였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자신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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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트럼프 대통령이 내놓은 ‘형사사법 개혁’ 광고 편은 62개 평가 대상 중 꼴찌를 기록했다. 유튜브 클릭도 15만에 머물렸다.
트럼프 대통령의 광고는 사면을 받아 교도소에서 석방된 죄수의 모습을 비춰주며 트럼프 대통령의 사법개혁 업적을 소개하는 내용이었다.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의 광고도 60위에 그쳤고, 유튜브 시청은 약 444만명을 기록했다.
그의 광고는 풋볼 선수가 되려 했지만 2013년 총기 사고로 목숨을 잃은 한 20대 남성의 어머니가 등장, 총기 문제를 다룬 내용으로 총기규제에 소극적인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억만장자’ 정치인 모두 대선을 위해 천문학적 금액을 쏟아부었지만 한 광고 평가에서 꼴찌라는 수모를 당했고, 유튜브 클릭에서도 시청자의 외면을 받았다.
전날 폭스TV를 통해 생중계된 슈퍼볼 경기는 1억200만명이 시청해 지난해 1억70만명보다 소폭 증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