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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작년에만 1만 982명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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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0. 02. 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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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만1034면 가입…월 평균 수령액 101만원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한해 동안 1만982명이 주택연금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말까지 가입자는 7만1034명이다.

주택연금 가입자의 평균 연령은 72세이고, 평균 주택 가격은 2억9700만원이었다. 주택연금 가입자의 평균 월수령액은 101만원으로 조사됐다.

주금공은 노후대비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주택연금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지난해 12월 2일부터 우대형 주택연금에 신규로 가입하는 신청자의 월수령액을 일반 주택연금보다 최대 20% 더 지급하고 있다. 우대형 주택연금은 주택 가격이 1억5000만원 미만이고, 기초연금 수급자인 1주택 소유자에게 일반 주택연금보다 월 수령액을 더 지급하는 상품이다.

주금공은 또 주택연금 가입연령을 부부 중 연장자 기준 만 60세 이상에서 만 55세 이상으로 하향토록 한국주택공사법 시행령 개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올 1분기에는 개정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금공은 지난 3일 주택연금 신규 신청자부터 주택연금 월지급금을 조정했다. 주택연금 신청자의 월수령액은 일반 주택의 경우 기존 대비 최대 4.7%(평균 1.5%) 증가한 금액을 지급하고 있다.

주금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택연금이 고령층의 소득증대와 노후생활 안정을 보장하는 든든한 노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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