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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흑자 달성 성공…지난해 영업이익 1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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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0. 02. 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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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주식회사가 2019년 연간 영업손익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11번가는 7일 SK텔레콤의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 1517억원, 영업손실 36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11번가는 2019년 연간 기준 영업이익 14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비록 십일절 등 연말 성수기 프로모션 진행의 영향으로 4분기는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영업손익을 141억원 개선했으며, 연간 기준으로 2018년 대비 약 692억원의 손익 개선을 이뤄냈다.

11번가는 2019년 중 지속적인 비효율 사업축소와 수익성 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만큼 2020년에는 검색기능 강화, 고객 참여기반의 커머스 서비스 본격 출시 등 ‘커머스 포털’ 전략으로 고객 트래픽을 높이고 다양한 대형 제휴사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외형적인 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약속했던 11번가 새 출발 원년의 흑자전환을 끊임없는 노력 끝에 달성하게 됐다”면서 “고객에게 ‘커머스 포털’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면서 2020년 또 한번 성장하는 11번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11번가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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