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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재활치료중심의 재활인증병원과 급성기 치료중심의 일반병원을 구분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재활인증병원 최우수기관으로 금강아산병원, 삼성창원병원, 인천사랑병원, 명지병원, 목포기독병원이 각각 선정됐다.
일반병원 최우수기관에는 부산고려병원, 좋은강안병원, 허&리병원, 더블유(W)병원, 현대유비스병원, 부평세림병원, 박애병원, 케이에스병원, 순천한국병원, 한마음병원이 각각 선정됐다. 총 15개 기관이다.
근로복지공단은 우수병원을 대상으로 1년간 종별가산율을 5∼10% 가산하고, 부진병원에 대해 개선명령 등을 실시해 산재의료서비스 질을 높일 예정이다.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산재노동자에게 제때 제대로 된 재활치료 제공 및 직업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의료기관 평가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