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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경기점 6층 매장 임시 휴점…코로나19 확진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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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0. 02. 2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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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3일 경기점 6층 아동·스포츠관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28일 6층 매장을 임시 휴점한다고 밝혔다.

경기점은 확진자 방문 확인 직후인 27일 오후 7시30분 선제적으로 조기 폐점을 실시했다.

신세계백화점은 확진자의 마스크 착용, 6층 매장(주차동과 연결) 외 타구역 미방문, 확진자 방문과는 별도로 선행된 소독 등 사전 방역 활동과 관련해 보건 당국과 협의를 거쳐 방문구역만 임시 휴점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활동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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