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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3일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청용의 소속팀인 독일 VfL 보훔과 이적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울산은 “2일 밤 보훔으로부터 이적 합의서를 받았다”면서 “남은 절차에 따라 오늘 오후 메디컬테스트와 계약을 마친 후 이청용의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애초 보훔은 이청용이 계약이 끝나기 전 팀을 떠나는 데 난색을 보였으나 울산으로부터 이적료를 받고 시즌 중 이적을 허락했다. 독일 2부리그에 속한 보훔과 이청용의 계약 기간은 2019-2020시즌이 끝나는 올여름까지였다.
이청용은 2004년 FC서울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2009년 잉글랜드 볼턴 원더러스에 입단해 유럽 무대로 진출했다. 이후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잉글랜드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활약했고, 독일 보훔으로 옮겨 유럽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이청용은 2009년 잉글랜드 이적 당시 K리그 복귀할 때 타 팀과 계약하면 위약금을 내기로 서울과 합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