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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100명 넘어...주말까지 100만명 검사, 환자 급증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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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20. 03. 04.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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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106명
"FDA, 주말까지 100만명 검사 역량"
CNN "미 보건당국자, 확진자 계속 증가 경고"
트럼프 행정부, 추가 해외 입국 제한조치 가능성
NYSE CORONA VIRUS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사진은 3일(현지시간) 미 뉴욕증권거래소(NYSE) 내부의 전광판으로 주요 지수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급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사진=뉴욕 UPI=연합뉴스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내 방역 강화와 함께 해외 입국자에 대한 추가 제한 조치를 할 것으로 보인다.

3일 낮 12시(현지시각·한국시각 4일 오전 2시) 현재 전 세계 신종코로나 감염 현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미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미국 내 코로나19 환자는 106명이다.

이 가운데 58명은 미국 내에서 발생했고, 캘리포니아주가 20명으로 가장 많다. 미국 내 첫 환자가 발생한 워싱턴주의 경우 18명이 감염, 6명이 사망했다. 나머지는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 45명, 코로나19 진원지 중국 우한(武漢) 귀국자 3명 등이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번 주말께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CNN방송은 이번 주말까지 100만명의 미국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역량을 가질 것이라고 미국식품의약국(FDA)이 밝혔다면서 미 보건 당국자가 확진자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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