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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산개발, 롯데월드몰·롯데몰 등 760여개 중소 협력사 임대료 납부 3개월간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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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0. 03. 0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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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
롯데자산개발은 자사가 운영하는 롯데월드몰·롯데몰 등에 입점한 760여개 중소기업 협력사를 대상으로 3월과 4월 임대료 납부를 3개월간 유예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후 각각 7월, 8월부터 3개월씩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해 중소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협력사에 대한 결제대금도 분할 선지급한다. 기존에 매월 1회 20일에 지급하고 있던 것으로 매월 2회 5일과 20일로 분할해 15일치 결제대금을 선지급함으로써 자금운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9일부터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롯데월드몰·롯데몰·롯데피트인 산본 등 롯데자산개발이 운영하는 점포 영업시간을 기존 오전 10시30분~오후 10시에서 오전 11시~오후 9시로 단축하기로 했다.

이상근 롯데자산개발 쇼핑몰사업본부장은 “복합쇼핑몰 사업을 하는 롯데자산개발은 사업구조 특성상 임대료를 납부하는 임차인이면서 입점 브랜드를 유치하는 임대인의 상황으로 협력사들의 코로나 위기상황을 절실히 통감한다”면서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고통분담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전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와 합심해 함께 위기를 조기에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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