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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 물질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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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20. 03. 1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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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은 자사의 ‘코로나19 바이러스(COVID-19)’ 치료 후보물질의 검증을 위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물안전센터내 BSL-3 시설 연구팀에 의뢰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탁월한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물질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한 차세대응용오믹스 신·변종 바이러스 원천 기술개발 (메르스 치료제 개발)연구과제 진행 중 발견 된 ‘메르스 치료제’ 후보물질과 백혈병 치료제 신약으로 이미 출시 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이다.

연구팀은 질병관리본부에서 분양 받은 SARS-CoV-2 바이러스(hCoV/Korea/KCDC-03/2020)를 이용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실험을 진행했으며 투여 후 48시간 내 대조군 대비 70% 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코로나 치료제로 쓰이고 있는 칼레트라나 아비간에 비해 우월한 효능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일양약품은 슈펙트가 이미 안전성이 입증된 시판중인 신약으로 다른 후보 물질에 비해 신속히 개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일양약품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한 차세대응용오믹스 신·변종 바이러스 원천 기술개발(메르스 치료제 개발) 연구과제를 통해 도출된 메르스 치료제 후보물질 9종의 경우 in vitro(시험관내 시험) 시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탁월하게 억제 시키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신규 후보물질 중 투여 후 24시간 내 99% 이상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소함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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