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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개학 연기 4월 이후로” 청와대 국민청원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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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3. 1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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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학교의 개학 연기를 4월까지 미뤄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지난달 1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초중고 전면적인 개학 연기를 요청합니다'라는 글이 게시됐다.


청원인은 "아직 치료법도 잠복기간마저 정확하지 않은 신종 전염병이기에 전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는 밀폐된 공간에서 오랜 시간을 생활하는 대표적인 곳입니다"라고 게재했다.


이어 "가족에게 감염된 학생 한명 만으로도 여러 학생들에게 전파될 수 있는 위험한 공간입니다. 그렇게 감염된 학생이 가족에게 전파, 가족은 직장에서 전파 2차 3차 4차 감염까지 매우 위험한 상황입니다. 학생들의 건강문제 역시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작성자는 "교육부는 교과문제와 사태가 장기화될 때를 대비해서 인터넷을 활용한 홈스쿨링 시스템을 급히 구축하고
준비하고 당장 실행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촉박하니 유튜브나 아프리카 같은 기존의 허브를 활용하는 방법도 고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급한 결단과 행동을 촉구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또 9일에는 '개학을 연기하고 휴업단계를 3단계로 올려주세요'라는 청원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청원인은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많은학생과 학부모들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개학을 하게 되면 밀폐된 공간에서 한명만 감염되어도 여러명이 집단 감염이 될수 있기때문입니다"라고 우려했다.

이어 "신종플루의 경우에도 한반에 반이상의 학생들이 감염되었었습니다. 신종플루는 타미플루라는 약이라도 있었지만 코로나19는 치료약도 없기 때문에 학생들이 집단감염되면 걷잡을수 없는 상황이 될것입니다. 그러므로 개학을 4월이후로 연기해주시고 휴업3단계로 하여 교육 과정을 재정해주시길 간곡히 청원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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