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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시에 따르면 백군기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을 위해 마스크 물량을 맞춰 줘 감사하다는 뜻을 전달했다.
지난 1971년 설립한 상공양행은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가격이 폭등했으나 온라인 판매가를 기존 가격대로 유지하면서 ‘착한 마스크’ 업체로 불리고 있다.
이날 백 시장은 업체의 마스크 생산시설을 둘러본 뒤 24시간 생산 가동하고 있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엽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마스크 수요가 폭증해 고생스러운 게 사실이고 더 많은 양을 공급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면서 “사명감을 갖고 마스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 시장은 “상공양행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스크 전량을 약국이나 공공기관에 납품해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한 뒤 “이번 선례를 모범삼아 위기 속에도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용인시는 49년째 의약외품을 만들어온 상공양행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명문장수기업’의 올해 후보로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