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서울 강풍주의보, 강풍 경보로 격상 “오늘 낮부터 밤 9시까지 가장 강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319001024542

글자크기

닫기

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3. 19. 10:4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AP=연합뉴스

오늘(19일) 전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이 정오부터 강풍경보로 격상됐다.


기상청은 이날 정오를 기해 서울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강풍 경보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서울에 강풍 경보가 내려지는 것은 1999년 기상청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처음이다.


서울 외에도 서해 5도를 제외한 인천, 경기 광명·과천·안산 등, 충남 공주·당진 등, 전북 군산·김제 등, 강원 산지 등에도 강풍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된다.


강풍경보는 육상 풍속이 초속 21m 이상이거나 순간 풍속이 초속 26m 이상으로 예상될 때(산지는 풍속 초속 24m 이상 또는 순간풍속 30m 이상) 발령된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서해와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만 내렸던 강풍주의보를 오전 9시부터 전국 지역으로 확대했다.


기상청은 "전국 산지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최대순간풍속이 90km/h(25m/s) 내외, 내륙에서도 65km/h(18m/s) 내외로 바람이 점차 매우 강해지고 있어, 서해안과 강원영동에는 오늘(19일) 12시를 기해 강풍경보로 강화되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전국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선간판, 비닐하우스, 담벼락 등 시설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아침부터 낮 사이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도, 전북내륙, 경북서부내륙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울에서 태풍이 아닌 저기압 영향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것은 지난해 4월 4일 이후 11개월 만이다. 


기상청은 이날 점심부터 오후 9시까지 가장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했으며 늦은 밤에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용돌이 성 돌풍도 예상했다.


한편 이번 강풍주의보는 20일 새벽부터 해제될 전망이다.


박세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