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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셀트리온 방문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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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20. 03. 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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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희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인천 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바이오 의약품 제조사인 셀트리온을 방문해 코로나19 치료제 및 신속 진단키트 개발 계획 등 주요업무 현황을 청취한 후 참석자들과 송도 바이오생태계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제공 = 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19일 인천 경제자유구역 송도 국제도시에 위치한 바이오 의약품 제조사인 셀트리온을 방문했다. 앞서 12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단기간내 코로나19 치료제 및 신속 진단키트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유 본부장은 셀트리온 치료제 소식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준 것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정부도 셀트리온의 치료제 및 신속 진단키트 개발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셀트리온의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충북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마스크 50만장 공급계획은 마스크 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격려했다.

이에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는 “치료제 개발 및 취약계층 마스크 공급은 국가위기 상황에서 기업이 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 중 일부이며 전 임직원이 혼신의 힘을 다해 코로나19 치료제 및 신속 진단키트 개발을 위해 애를 쓰고 있다”며 “정부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조만간 정상적 활동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정책수단을 동원해 달라”고 했다.

유 본부장도 “셀트리온이 지난해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를 계기로 정부는 산업용지 확대 등 인천 경제자유구역을 세계적인 바이오 혁신클러스터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기반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바이오 기업의 적기 투자가 가능하도록 산업 용지구역 변경 및 확대한 바 있다.

특히 유 본부장은 “최근 경제자유구역내 입주한 외국대학이 국내기업과 산학연구활동이 가능하도록 한 산학협력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 됐다”며 “인천 송도에 위치한 외국대학의 우수 연구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신기술개발·인력양성 등 바이오 클러스터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인천 바이오클러스터의 주축인 만큼 산학연 협업활동, 원부자재 업체 유치 지원 등 생태계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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