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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코팅 벗겨진 프라이팬 무료 수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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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0. 04. 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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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_프라이팬 수거 친환경 캠페인
현대홈쇼핑이 사용하지 않거나 코팅이 벗겨져 사용하지 못하는 프라이팬을 수거해 재활용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24일부터 10주간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프라이팬을 직접 수거해 재활용하는 ‘북극곰은 프라이팬을 좋아해’ 캠페인을 유통업계 최초로 진행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코팅이 벗겨지는 등 프라이팬 수명이 다했는데도 버리기 아까워 3~5개씩 보관하고 있는 가정이 적지 않다”며 “사용하지 못하는 프라이팬을 버릴 때도 손잡이를 분리해 배출해야 하는데다, 대형 아파트를 제외하곤 분리 배출이 어렵다는 주부 고객들의 의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주 금요일 선착순 1000명씩 총 1만명의 고객으로부터 접수 받아 최대 5만개의 프라이팬을 수거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수거된 프라이팬 수량에 따라 각 3000점(2~3개)과 5000점(4~5개)의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를 참여 고객에게 증정한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홈쇼핑의 인터넷 종합쇼핑몰인 ‘현대H몰’ 모바일 웹과 앱 검색창에 ‘캠페인’을 입력해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한 뒤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접수된다. 접수 후 일주일 이내에 택배업체가 고객 집을 방문해 프라이팬을 직접 수거하며 택배 비용은 현대홈쇼핑이 전액 부담한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프라이팬을 재활용해 새 프라이팬으로 다시 생산하며, 이르면 올 상반기 중 홈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8년 8월부터 ‘아이스팩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지난 4월까지 총 7만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총 124만개로 신선식품 배송 등에 재활용되고 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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