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오뚜기스프’ 출시 50주년…‘빵에 스프’ 제안한 오뚜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428010016878

글자크기

닫기

안소연 기자

승인 : 2020. 04. 29. 06: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오뚜기
오뚜기는 지난 1970년 선보인 ‘오뚜기스프’가 올해 출시 50주년을 맞았다고 28일 밝혔다.

오뚜기는 1969년 즉석카레를 출시한 후 카레를 여름용으로 여기고 겨울에 잘 판매될 제품을 찾았다. 그것은 바로 빵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스프였다. 1969년 10월 말부터 관련 개발에 들어갔고, 이듬해 ‘산타 포타지스프’와 ‘산타 크림스프’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스프 브랜드 이름 ‘산타(Santa)’에는 겨울 제품이란 정체성과 함께 ‘산타가 주는 선물’이라는 뜻이 내포됐다.

오뚜기스프가 출시된 1970년대 초반, 우리의 주식은 쌀이었지만 미국 구호물자로 유입된 밀가루가 밥상에 자주 올랐다. 당시 대표적인 서민음식은 칼국수와 수제비. 밀가루를 주 재료로 만든 빵도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해외에서는 빵에 스프를 곁들이는 것이 일반적인 식습관이었다. 오뚜기스프는 이에 착안한 제품이다.

당시 스프를 직접 접해 본 사람들이 드물어 오뚜기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시식행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할애했다. 처음에는 중산층 이상을 주요 타깃으로 서울의 주요 백화점에서 시식행사를 열고, 새롭게 오픈한 슈퍼마켓이나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도 행사를 벌였다.

1972년 10월 이후에는 ‘쇠고기스프’ ‘닭고기스프’ ‘양송이스프’ 등을 순차적으로 내놓으면서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이후 2016년 냉장 스프 4종을 출시했고 올해 출시 50주년을 맞아 간편식 트렌드를 반영한 상온 파우치 스프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주식회사오뚜기 로고
안소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