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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산불에 육군 제22보병사단 장병 1876명 대피 “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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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5. 0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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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강원도 고성군 산불 확산으로 인해 육군 제22보병사단 병력 95% 수준의 장병 1876명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 제8군단에 따르면 산불이 발생한 1일 오후 10시10분부터 대피가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장병들은 고성종합운동장, 속초종합운동장, 아야진초등학교 등으로 분산해 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피 병력의 규모는 22사단사령부 직할대의 95% 수준이다.

앞서 이날 오후 8시10분쯤 고성군 토성면 인근 주택 화재가 산불로 번져 강풍을 타고 남서쪽 방향으로 확산됐다.

양원도 8군단 공보정훈참모는 "장병들 안심해도 된다. 인명피해는 없다. 순차적으로 안전하게 대피장소로 이동 완료했다. 국방부장관 등 전 지휘부가 고성산불에 집중하고 있다. 장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날이 밝으면 군 헬기 10대를 투입한다"고 말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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