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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현재 개각 전혀 검토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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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0. 05. 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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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통과 및 이천 화재 관련 브리핑 하는 강민석 대변인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연합뉴스
청와대는 6월 외교·국방장관을 포함해 내달 중폭 개각이 유력하다는 6일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현재 개각을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여권 핵심 관계자를 인용해 청와대가 외교부·국방부 장관 등을 교체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일부 다른 부처를 더해 이르면 6월 중에 중폭 개각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현재 검토하지 않는다는 말은 추후 검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인가’라는 질문에 “현재에 무게가 있는 것이 아니라, 전혀 검토하지 않는다는데 방점이 찍혔다. 그렇게 이해하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오늘부터 (개각을) 검토해도 최소 2개월이 걸린다”며 “검증, 청문회 등의 일정을 고려하면 내달 개각이 이뤄질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말”이라고 했다. 보도에 나온 청와대 개편 역시 사실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청와대가 지금까지 개각에 대해 구체적으로 아니다라고 한 경우는 많지 않다”며 “이례적으로 브리핑을 한 것은 너무 구체적으로 자리까지 거론돼, 자칫 기정사실화 되면 공직사회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설명드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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