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기상청은 "내일(8일) 늦은 오후(15시)에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밤(21시)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차차 확대되어 모레(9일)까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레(9일)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오늘(7일)과 내일(8일) 경남해안과 전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30~45km/h(9~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특히, 모레(9일)는 50~65km(14~18m/s)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내일(8일) 오후부터 모레(9일) 사이에 서해먼바다와 남해상, 제주도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모레(9일)는 중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8일부터 9일 사이 저기압이 중부지방을 지나면서 강한 남서풍이 유입되고, 저기압의 이동 속도가 느려져 강수지속 시간이 길어지는 중부지방과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부근에는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