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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미성아파트, 성냥갑 탈피…35층 공동주택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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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0. 05. 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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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관 보호, 창의적인 디자인 유도 등 특별건축구역 지정
송파미성
위치도/제공=서울시
서울 송파구 송파미성아파트 재건축 단지가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어 최고 32층 아파트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송파미성 아파트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특별건축구역은 도시경관 보호, 창의적인 디자인 유도 등을 위해 시가 지정하는 구역이다. 도시 경관을 고려해 성냥갑 같은 판상형 아파트를 벗어난 창의적인 건축물을 지으면 높이, 건폐율, 용적률 등에서 건축 규제를 완화해준다

지난 1985년 준공된 송파미성 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방이역과 방이동고분군에 있다.

단지는 최고 32층, 용적률 299.95%, 816가구(공공임대 133가구 포함)의 공동주택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도계위 관계자는 “향후 방이동고분군에 대한 경관고려와 인근 아파트 단지 및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특별건축구역 대안으로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설명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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