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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다빈 SNS |
14일 백다빈은 한국일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경비원 분께서 이중주차 된 차량을 밀었다는 이유로 이유 없이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A씨가 우발적인 범행이나 홧김에 했다는 게 아니라고 느꼈다”며 “평소에는 과묵하고 점잖지만, 한 번 화가 나기 시작하면 조절을 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다. 자신보다 위치가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각에서는 ‘공인으로서 어떻게 그런 일을 했겠냐’고 하지만, 저는 직접 겪어본 입장으로서 확신했다. 술을 먹거나 우발적으로 그런 행동을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A씨는 술을 마시지도 못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마 폭행 이후 경비원 분과 A씨 사이에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에게도 자신이 조직 폭력배와 관련돼 있다고 주장하며 각종 협박을 했듯이, 비슷한 협박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며 “경비원 분의 입장에서는 공포심이 상당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같은 사실을 폭로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다빈은 "유족들은 하루아침에 아버지를 잃은 것"이라며 "A씨가 빈소에 가서 진정한 사과를 전하는 것이 저의 바람"이라고 언급했다.
백씨는 또 매체를 통해 자신의 본명을 밝히며 “현재 다빈이라는 이름이 포털 사이트에서 주목 받으면서, 같은 이름으로 활동 중인 다른 분들이 뜻하지 않은 오해를 받고 계신 것으로 안다. 그 분들에게 누가 될까 봐 우려스럽다. 오보가 나와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본명을 밝히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백다빈은 아파트 경비원 폭행 사건의 가해자 A씨로부터 모욕적인 발언과 협박까지 받았었다고 폭로했다.
백다빈은 13일 부산일보와 통화에서 “A씨가 매니저이자 대표이자 제작자로 있는 연예기획사에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년 동안 몸담았다"며 “계약 기간 수차례 치졸하고 모욕적인 발언을 들어왔고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10일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경비원이 숨진채 발견됐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입주민) A씨에게 폭행·폭언 등 갑질을 당한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