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저리대출 등 올해 말까지 2조2천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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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디지털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를 신규로 추진하는 등 디지털 강국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부의 혁신 벤처·스타트업 육성 의지를 분명히 했다.
‘디지털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와 관련해 청와대는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예상됨에 따라 빅뱅이 예상되는 언택트, 온라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바이오 중심 신산업 분야에 집중투자하는 민관 합동 공동펀드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초부터 혁신창업국가를 핵심 국정과제로 삼았다. 그러던 중 코로나 경제위기를 맞이했다”며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죽음의 계곡을 극복해야 한다”며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정부가 힘이 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K유니콘을 강력히 추진하겠다.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장 개척을 획기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금과 같은 예기치 못한 파고도 함께 넘어야 한다”며 “정부는 어려움을 겪는 벤처스타트업에 긴급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스타트업 특별저리대출을 포함해 올해 말까지 2조2000억원 자금을 추가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은 “가용수단 총동원해 혁신성장의 불꽃을 반드시 살리겠다”며 “데이터, 5G AI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SOC 디지털화의 3대 추진방안을 곧 국민들께 보고드리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활력 되찾고 좋은 일자리 위해 혁신 기업은 선택 아닌 필수다. 여러분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여러분이 성공해야 한국 청년들이 스타트업에 뛰어들고 혁신창업 물결이 전반으로 퍼져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사업이 번창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돼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세계를 선도해 가자”고 역설했다.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도, 우리 스타트업 활약 눈부셨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포브스지의 ‘30세 이하 아시아 글로벌 리더’에 선정된 국내 스타트업 리더 21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 비대면 분야 등 새롭게 열리는 시장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 중인 청년 스타트업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또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를 극복해가는 과정에서도, 우리 스타트업의 활약이 눈부셨다”며 “코로나 맵, 마스크 맵으로 실시간 정보 제공을 해줬고, 신속진단키트 개발로 전세계에 K방역을 알렸다”고 부연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석기업 우수사례 발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혁신 벤처·스타트업 전략 발표, 참석자 간담회 등도 진행됐다.
우수사례 발표는 빅데이터와 AI 기반의 에듀테크 분야 대표기업인 ‘매스프레소’가 했다. 매스프레소는 어려운 수학 문제를 사진으로 업로드하면 AI기술을 통해 5초만에 풀이검색을 제공하는 ‘콴다(Qanda)’ 앱을 운영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스토어 교육분야 1위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이 주목하고 있다.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혁신 벤처·스타트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K-유니콘 프로젝트에 이어 혁신 벤처·스타트업 지원을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외에 참석자 간담회에서는 혁신 벤처·스타트업이 중심이 되어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적 제안들과 현장의 애로사항들이 자유롭게 논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