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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같은 부인들과 사는 중 스타들, 역시 돈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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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0. 05. 1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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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머우 등 수두룩
남녀의 결혼에는 나이도 중요한 요인이 된다. 서로 비슷하지 않으면 조금 특별한 결혼이 될 수밖에 없다. 특히 남자가 딸과 같은 여자와 결혼하면 험한 말을 많이 듣게 된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기는 하겠으나 이 케이스는 상당히 많이 드물다고 해야 한다. 하지만 연예계에는 부녀 같은 부부가 진짜 많이 있다. 중국 연예계라고 예외는 아니다.

장이머우
장이머우 감독과 천팅 부부. 31세 나이 차이를 자랑한다./제공=신랑.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신랑(新浪)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대표적인 케이스로 영화감독인 장이머우(張藝謀·70) 부부를 꼽을 수 있다. 장 감독이 부인인 천팅(陳婷·39)보다 무려 31세나 많다. 딸인 장모(張末·37)가 천팅보다 고작 2살 적을 뿐이다. 장 감독 부인과의 사이에 아들 둘과 딸 하나를 더 두고 있다.

왕스
왕스 전 완커 회장과 영화배우 톈푸쥔 부부. 나이 차이가 30세에 이른다./제공=신랑.
기업인보다는 연예인으로 더 널리 알려진 왕석(王石·69) 전 완커(萬科) 회장 역시 만만치 않다. 사실혼 관계인 영화배우 톈푸쥔(田朴珺·39)보다 30세 연상으로 유명하다. 행인지 불행인지 둘 사이에는 자녀는 없다. 연예계에서 왕 전 회장이 먼저 세상을 떠나면 톈이 반드시 재혼한다는 악의적인 농담이 떠도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해야 한다.

이외에도 나이 차이가 20세 이상인 케이스는 찾아보면 그야말로 부지기수로 나온다. 그렇다면 왜 이런 케이스가 많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야 한다. 간단하다. 사랑이 전혀 개입되지 않았다고 할 수는 없으나 역시 돈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지 않을까 보인다. 딸 같은 부인과 사는 스타들의 대부분이 상당한 재력을 자랑하는 사실을 보면 진짜 그렇지 않나 싶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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