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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시계획위 안건 사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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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0. 05. 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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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투명하게 개선, 28일부터 시행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청 전경.
경기 용인시가 도시계획위원회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중심으로 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우선 안건을 제출한 사업시행자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심의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조례에서 규정한 도시계획위원회 의견청취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재심의 결정된 안건은 사업부서에서 요청할 경우 관계자가 위원회에 참석해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위원회 심의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금까지 제한적으로 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던 것을 완화해 사업자가 충분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해 민원 발생 소지를 없애자는 것이다.

용인시는 또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위원회 상정 심의 안건을 앞으로는 위원회 개최 3일 전 용인시 홈페이지에 공개토록 했다.

이 역시 도시계획위원회의 결정으로 시민들 사이에 이해가 엇갈릴 수 있는 사안이 적지 않은 만큼 안건을 사전에 공개해 심의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사업시행자나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열린 투명한 도시계획위원회 운영을 위해 심의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도시계획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개선된 위원회 운영방안을 28일 심의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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