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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대실지구 대규모 아파트 분양 시작…“접근성 향상 등 관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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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0. 06. 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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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60만5359㎡ 규모 신도시에 4000가구 아파트 건립
"교통망 확충에 접근성 향상, 분양가 저렴 등의 영향으로 뜨거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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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조감도. /제공=(주)한라
계룡 대실지구에서 대규모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다.

17일 계룡시에 따르면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와 금암동 일대에 조성되는 대실지구는 연면적 60만5359㎡ 규모의 신도시로 1만1000명이 입주할 수 있는 4000가구 아파트가 들어선다.

최근 대중교통망 확충으로 대전은 물론 세종·공주·논산 등 인근 주요 도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계룡시가 대전의 배후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전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이 본격화하고 계룡~대전간 도로망이 확장되거나 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개설되는 등 시의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호남고속도로와 인접해 전국을 2시간대로 갈 수 있어 예전부터 물류 거점도시로 인정 받왔다.

국도 4호선 계룡시~서대전IC 구간(국도 4호선) 확장공사가 오는 2022년 마무리되면 관저지구·도안신도시 등 대전 서남권 접급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충청권 광역철도 계룡~신탄진 구간(1단계)이 오는 2024년 개통된다. 기존 호남선 철도를 개량·확장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은 대전 도시철도 1호선(용두역)과 2호선(가수원역)과 연결된다.

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국도 4호선과 광역철도망이 확충되면 서대전권의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대전 접근성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의 교통환경이 개선되면서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계룡 대실지구가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지난달 대실지구에서 첫 분양에 나선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계룡시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되고 계약도 조기 완료됐다.

또한 이달 분양 예정인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은 1~2인 가구와 신혼부부에게 선호도가 높은 59㎡A형이 전체 물량의 67%를 차지해 젊은층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시 부동산 관계자는 “계룡~대전 간 대중교통망이 확충되면서 대전 접근성이 좋아진 데다 아파트의 분양가가 저렴하게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 같다”며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청약경쟁률이 말해주듯이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분양 경쟁도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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