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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 고령층 및 중장년층이 본인 집에 거주하며 평생 연금을 지급받는 상품이다. 안정적으로 노후생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금공과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 BNK금융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경기를 활성화하고,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생활이 어려워진 취약 고령층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선 주택연금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65세 노인인구 비중을 보면 부산이 18.2%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수준이고, 경남도 16.3%로 8개도 평균(15.9%)보다 높다. 반면 60세 이상 노인인구 고용률은 부산의 경우 36.2%로 광역단체 중 가장 낮은 수준이고, 경남도 44.6%로 8개도 평균(45.5%)을 밑돈다.
이에 따라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는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해 정책 개발 등을 지원하고 주금공은 주택연금제도의 개선에 나선다. 또 BNK금융 자회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과 공동으로 주택연금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BNK금융은 주택연금 이용고객의 접근성 향상 및 편의성 증진을 위해 영업점에 전담창구를 운영하고, 전문 상담직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홍장표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주택연금은 소득이 부족한 고령층 및 중장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대표적인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 협약을 통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더 많은 고령가구 및 중장년가구가 주택연금에 가입하게 되면 노후생활 보장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완 BNK금융 회장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가장 많은 영업점을 보유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점포를 활용해 주택연금 전담창구를 신설하고, 은행권 최초 서류접수 업무대행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주택연금이 필요한 고객 편의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주택연금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환 주금공 사장은 “급속한 고령화에 맞춰 공사는 주택연금 가입연령을 만 55세로 낮추고, 우대형 주택연금의 연금지급액을 일반형 대비 최대 20% 증액해 든든한 노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중”이라면서 “더 많은 어르신이 주택연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