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마이니치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재생담당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다음날(19일)부터 코로나19 감염자와 밀접접촉 여부를 확인하는 코로나 추적앱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앱은 후생노동성이 제공하고 관리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추적앱은 블루투스 기술을 사용해 반경 1m 이내 15분 이상 밀접 접촉한 사람의 스마트폰 단말기와 정보를 교환해 2주간 보관한다. 2주 이내 밀접 접촉한 사람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면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다는 알림을 보낸다. 앱 이용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 보건소에서 일련번호를 발행 받아 앱에 등록하면 된다.
니시무라 장관은 “앱을 통해 감염 가능성을 보다 빨리 알 수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보건소에서도 감염자 관리대책에 활용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코로나19 추적앱을 둘러싼 개인정보 침해 논란에 대해 “이름이나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와 GPS를 통한 위치정보는 사용하지 않는다”며 개인정보보호를 가장 중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접촉 정보는 2주가 지나면 삭제된다.
당국은 추적앱을 이용해 충분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국민의 60% 이상이 앱을 설치해야 한다며 많은 이용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