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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치명문 케네디가 1세대 모두 세상 떠나...막내 여동생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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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20. 06. 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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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스미스 전 주아일랜드 미국대사 자택서 별세
케네디 전 대통령의 9 형제 자매 중 마지막 생존자
케네디 전 대통령, 로버트 전 상원의원 암살
맏이, 누이, 케네디 전 대통령 장남 비행기 사고로 사망
Jean Kennedy Smith Obit
미국 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형제자매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해있던 여동생 진 케네디 스미스 전 아일랜드주재 미국대사가 17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사진은 고인이 1960년 4월 10일 미 워싱턴 D.C. 그리피스 스타디움에서 케네디 전 대통령과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사진=AP=연합뉴스
미국 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형제자매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해있던 여동생 진
케네디 스미스 전 아일랜드주재 미국대사가 17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향년 92세.

고인은 케네디 전 대통령의 4남 5녀 형제자매 가운데 여덟째로 여동생들 가운데는 막내였다.

고인은 1993년 빌 클린턴 행정부 때 주아일랜드 미국대사로서 북아일랜드 평화협정 체결을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인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으로부터 자유의 메달을 받았다.

Obit Jean Kennedy Smith
케네디 가문 인사들이 1979년 12월 12일 미국 뉴욕 피어호텔에서 진행된 모금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존 F. 케네디 전 미 대통령의 부인 재클린 캐네디 오나시스(왼쪽에서 세번째)와 진 케네디 스미스 전 아일랜드주재 미국대사(네번째)·에드워드 케네디 전 상원의원(다섯번째) 등의 모습이 보인다./사진=AP=연합뉴스
미국 최고 정치 명문가로 꼽히지만 케네디 가문에서는 비극적인 죽음이 많았다. 케네디 전 대통령은 1963년, 일곱째인 로버트 프랜시스 케네디 전 뉴욕주 상원의원은 1968년 각각 암살당했다. 맏이인 조지프 케네디 주니어는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폭격 임무를 수행하다가 추락해 숨졌고, 누이 캐슬린은 1948년 비행기 추락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9남매 중 막내인 에드워드 케네디 전 상원의원은 뇌종양으로 투병하다가 2009년 8월 유명을 달리했다.

케네디 전 대통령의 장남인 존 F. 케네디 주니어는 1999년 6월 야간에 자가용 비행기를 조종하다가 부인과 함께 실종됐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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