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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관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對)미 경상수지 흑자를 올리는 나라를 향한 통상압력이 한층 강해질 수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선진국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신규 확진자 증가세를 꺾지 못한 미국은 결국 인종 문제로 촉발된 심각한 내부혼란에 빠져 있다”며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미국 재정적자가 늘어나면 통상압력이 강해지고, 미·중 갈등은 물론 유럽연합(EU)과의 통상마찰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현재 인종갈등을 겪는 배경은 코로나19가 저소득층에 집중적인 타격을 줬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김 차관은 “바이러스는 언젠가 사라지겠으나 그 이후에도 세계는 후유증에 시달릴 것”이라며 “전체가 아니라 특정 그룹에 피해가 집중되니 이번 위기는 당연히 양극화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