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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팔라우 항공자유화 합의…“국제선 복원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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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0. 06. 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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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보잉787-9
비행기가 이륙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투데이 DB
국토교통부는 26일 한-팔라우 간 항공회담을 개최, 양국간 운항 공급력 자유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팔라우는 태평양 서안에 위치한 섬나라로 신혼여행이나 다이빙 등의 수상레저를 즐기기 위해 찾는 인기 있는 관광·휴양지로 그간 항공 수요가 꾸준히 증가했다.

그 동안 양국간 여객항공편을 주당 왕복 7회 운항할 수 있는 공급력이 설정돼 있었지만 양국 간 증가하는 항공수요 등을 고려, 항공·관광업계를 중심으로 운항규모 증대를 요구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운항이 중단된 상태다.

이번 회담을 통해 항공자유화, 즉 공급력 상한 폐지로 자유로운 직항 운항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저비용항공사(LCC)를 포함한 다양한 항공사의 신규진입·증편 등이 있을 전망이다.

김이탁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항공사의 경영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국제 항공노선을 복원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화상을 통한 항공회담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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