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8월 전국서 3만214가구 ‘집들이’… 중대형 비중 증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727010016183

글자크기

닫기

최중현 기자

승인 : 2020. 07. 27. 13:4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전달比 8% 감소… 전년보다는 23% 증가
수도권 1만9315가구·지방은 1만899가구
K-166
8월 아파트 입주물량이 지난해 대비 2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직방에 따르면 8월 전국 총 3만214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전달(3만2913가구)보다 8% 감소, 지난해 대비 23% 많은 수준이다.

권역별로 수도권은 1만9315가구, 지방은 1만899가구가 입주한다.

8월 입주물량 중 중대형 면적 가구가 증가할 전망이다. 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의 17%(5191가구)가 전용면적 85㎡초과의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7월 월별 입주물량은 평균 8% 정도다. 물량 자체로도 2013년 6월(6309가구) 이후 가장 많다.

전용 85㎡를 초과하는 물량은 권역별로 수도권 2438가구, 지방 2753가구다. 수도권의 경우 용산, 마포 등 서울 도심권 주상복합 위주로 공급된다. 중소형 면적 위주의 대중성만을 추구하기 보다는 다양한 평면을 내세워 차별화된 주택 모델을 제시하는 케이스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지방은 전남, 경남, 전북 등 혁신도시, 택지지구 중심으로 중대형 면적대 물량이 많다.

8월은 전국 총 41개 단지가 입주한다. 수도권에서 21개 단지, 지방에서 20개 단지가 집들이를 준비 중이다. 수도권은 서울 8개 단지, 경기 11개 단지, 인천 2개단지가 입주한다. 지방은 경남, 전북, 전남 등지에서 20개 단지가 공급된다.

주요 입주 단지로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용산센트럴파크해링턴스퀘어’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대야역두산위브더파크’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힐스테이트리버시티1·2단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랜드마크시티센트럴더샵’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더샵명지퍼스트월드(2,3-1블럭)’ △전남 무안군 일로읍 ‘남악오룡지구호반써밋30,31,32블록’ 등이다.

직방 관계자는 “임대차3법(전월세신고제,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제) 등 법안들이 통과되기 전 높은 금액으로 전세계약을 체결해 보증금을 미리 올리려는 움직임과 더불어 정부의 실거주 요건 강화로 전세 매물이 줄고 있다”며 “새 아파트 입주 효과도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8월 입주물량이 많지만 중대형 비중이 비교적 높은 편이고 9월부터는 입주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세시장에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되기엔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최중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