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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사는 이어 “한·중간의 비자 발급 재개 협의가 원만하게 진행돼 원칙적으로 중국측이 8월 초부터 한국인들에 대해 비자 발급 업무를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혔다.
하지만 기존 거류증을 소지하고 있다 출국한 다음 기한을 넘긴 한국인은 입국 가능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장 대사는 “이미 기한이 만료된 사람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추가적인 협의가 더 필요하다”며 불이익을 받지는 않을 것이란 입장을 피력했다.
중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지난 3월 28일에 각종 신규 입국 비자 발급을 중단한 바 있다. 더불어 기존 중국 거류비자 소지자로 중국 밖에 체류 중인 외국들에 대한 입국을 포함한 비자 효력 역시 전면 정지시키기도 했다.
이에 따라 중국에 생업을 가진 상당수의 한국인들이 코로나19를 피해 한국으로 돌아갔다 중국으로 귀환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에 체류 중인 베이징의 인테리어 업체 천해성의 류현 사장은 “업무 차 한국으로 귀환했다 5개월째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사업에 막대한 차질을 빚고 있다. 부도가 나기 직전의 상황이다”라며 이번 한·중 간 합의를 반겼다.
주중 한국 대사관은 28일 긴급 공관장 회의를 열어 비자 발급 관련 사항 등에 대한 후속 조치를 논의할 계획으로 있다.










